조계종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명확한 반대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늘(7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599차 수요시위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 시찰단이 일본 도쿄전력이 제공한 일방적인 자료만 받아 왔다고 비판하면서, 철저히 검증되지 않은 방류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4분의 3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만큼, 일본 정부에 즉각적인 중단 입장을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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