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은 하늘빛이 다소 흐린 모습입니다.
흐린 날씨 속에 현재 서울 기온은 21.9도로, 예년기온을 밑돌고 있는데요.
낮 동안 구름이 점차 걷히면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 시간 야외활동하신다면,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대기 질도 '좋음'∼'보통' 수준으로 양호한데요.
다만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적지만,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거나,
알갱이가 작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7도,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기온은 대체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 사이로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그래픽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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