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 17일부터 어제(20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 한미일 해상훈련에는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참가했습니다.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 구축함과 세종대왕함 등 2척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수중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대응 능력 향상과 대량살상무기 해상운송에 대한 차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지성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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