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4월 2일로 예고한 상호관세 조치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미칠 충격파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어제(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트럼프 마가노믹스 질주, 한국 경제 향배는'을 주제로 열린 '연합뉴스TV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4월 2일 관세 조치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세계적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제품의 유입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자 확대 개편한 무역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무역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산업 피해를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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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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