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씨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친분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유튜버를 검찰이 약식 기소했습니다.
서울고검 형사부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전 대표 정천수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2023년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열린공감TV가 윤 대통령 부부와 연관돼 있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허위 사실이라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이 씨 측의 이의신청으로 검찰로 송치됐고 검찰에서 불기소 결정이 나오자 이 씨 측이 항고를 해 서울고검에서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