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을 이유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데 대해, 최 대행 측은 "현안에 집중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 측 관계자는 오늘(21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최 대행은 일신의 거취를 포함한 모든 이슈는 사치에 불과하다는 뜻 그대로"라면서 "오직 산적한 현안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은혁 후보자 임명 문제는 여전히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숙고할 부분들이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 대행 탄핵안은 야당이 윤석열 정부 들어 발의한 30번째 탄핵소추안입니다.
최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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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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