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3시 25분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6시 4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20대와 진화차량 70여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이 번지면서 현재까지 인근 마을 주민 160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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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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