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대표로 하는 러시아 안전이사회 대표단이 북한을 찾았다고 러시아와 북한 매체들이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쇼이구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북러 우호 상징인 해방탑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이번 방북 기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한 고위 관료를 만날 예정입니다.
반 년여 만에 다시 북한을 찾은 쇼이구 서기가 북한군 파병이나 포로 문제 해결,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일정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최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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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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