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뒤 되판 암표상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국민체육진흥법 및 공연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 등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시리즈 등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 210매와 인기 트로트 가수 공연 티켓 등을 되팔아 6,4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명령어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입장권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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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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