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희토류 광물협정을 곧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우리는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위해 매우 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희토류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정은 지난달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명하려 했으나, 당시 두 정상 간 회담이 설전 끝에 파국으로 끝나면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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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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