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전국 어느 곳이나 목적지까지 최적의 교통수단을 제시하고 해당 교통수단을 바로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앱 서비스를 오늘부터 개시했습니다.
'슈퍼무브'라는 이름의 이 앱은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여행 목적지를 입력하면 항공, 철도, 버스는 물론 지바이크 등 개인형 이동수단까지 망라해 목적지까지 최적의 교통수단을 제시합니다.
이어 각 구간별 해당 교통 수단을 이 앱에서 바로 예매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국토부는 이번에 개발한 교통 분야 서비스 앱에 더해 교통과 관광·숙박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달 30일부터 한 달 동안 민간 서비스 플랫폼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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