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주식회사 디엔오토모티브가 6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연간 150만대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이번 투자가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증설 공장은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신일반산업단지 울산 1공장 부지에 들어서고 생산 제품은 대부분 수출됩니다.
디엔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방진제품과 배터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동차용 배터리 90% 이상은 수출하고 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앞으로도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더 많은 기업이 울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친기업정책을 강화해 투자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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