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차량 파편이 널브러져 있고, 차 1대는 전면과 후면 모두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오늘(28일) 새벽 0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분기점 근처를 지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서자, 뒤따르던 SUV가 피하지 못하고 추돌했습니다.
운전자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사고는 아닌 거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25분쯤 경기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동서울톨게이트 부근에서는 승용차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가 모두 탔지만, 30대 남성 운전자 등 일가족 3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 횡성군에서는 야산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던 60대 엽사 A 씨가 50대 동료의 허벅지를 총으로 쏘는 사고가 났습니다.
총에 맞은 동료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냥 도중 동료가 멧돼지 쪽으로 뛰어들었다고 주장한 A 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편집ㅣ신수정
자막뉴스ㅣ이미영, 이도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2탄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