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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국방위원회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시 계엄군에게 출동 지시를 했던 지휘관들이 양심 고백을 할 거라고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회의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설사 지시사항을 이행해서 들어가게 되더라도 우리 들어간 작전 병력들이 나중에 법을 이행해야 되는 범법자가 되는 문제와 강제로 깨고 들어가면 너무 많은 인원들이 다치기 때문에 차마 그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현 위치에서 더 이상 안으로 진입하지 말라고 중지를 시켰습니다. 중지를 시키고 이동하는 상황을 보기만 하고 더 이상 작전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후에 01시 01분에 비상계엄령 해제되는 상황을 보고 제가 2분 정도 뒤에 그 상황을 인식했는데 01시 09분 부로 국회뿐만 아니고 각 지역에 전개했던 특전사 모든 부대들에 대한 임무를 중지시키고 안전지역으로 이탈을 시켰습니다. 이탈시킨 이후에 부대 복귀를 명령하였습니다. 이것이 당시에 제가 지휘 조치하면서 판단하고 조치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렀습니다. [인터뷰] 그러면 그 조치사항에 대해서 대통령께 보고를 드렸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보고드리지 않았고 철수할 때 전임 국방부 장관에게 현 상황을 설명드리고 철수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철수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대통령과 두 번째 통화를 한 시간이 정확히 언제쯤입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시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00시 30분부터 00시 40분대 그 어간대가 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터뷰] 이상입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박 사령관님은 시간이 00시 30분과 40분 사이라고 그랬어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휴대폰에 시간이 찍혔었을 텐데 확인 안 하고 이 자리에 나오셨어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 휴대폰 비화폰은 제가 갖고 있지 않고 다 반납해서 특전사에 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그러면 박 사령관의 폰도 비화폰이고 대통령이 쓴 폰도 비화폰이었나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작전 당시에는 다 비화폰으로만 통화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그러면 그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며칠간 비화폰을 들고 있었죠?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제가 직무가 정지됐기 때문에 그 이후에...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직무가 되기 전까지 비화폰을 들고 있었던 기간이 언제였어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앞에 부분을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비화폰을 사용했잖아요. 그럼 그 비화폰을 언제까지 갖고 있었어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직무정지 될 때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그러면 그 사이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이 통화한 시간도 체크를 안 했어요? 일지를 다 썼을 거 아니에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제가 그래서 00시 30분에서 40분 그 사이인데 시간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나머지 다 그대로 두고 빠지라고 했기 때문에 제가 미처 그 부분을 정확하게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다른 위원님들 곽 사렁관한테 질의할 부분이 있으시죠? 조국 의원님, 추미애 의원님, 있으시죠? 그러면 들어가지 마시고 거기 서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곽 사령관님, 오전 질문에서 윤 대통령과 통화 두 번 했었다고 하셨고 저는 3번이 아니냐고 질문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첫 번째 통화는 707 어디로 이동중인가 묻는 통화였죠?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두 번째는 지금 답하셨던 진입하라는 취지의 지시였죠?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그거 마치고 난 뒤에 세 번째 통화하신 적 정말 없으십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정말로 없고 제가 지금...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그렇다면 상황 종료 후에 윤석열 대통령 당시에 또는 김용현 장관과의 통화 속에서 두 사람 어느 쪽이든 간에 계엄 발발 나고 난 다음에 어느 시기든 상관 없습니다마는 윤석열, 김용현 두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 그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제가 지금 말한 거 잘 들으시고 답하셔야 됩니다. 총, 발포, 공포탄, 장갑차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제 기억으로는 없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이 단어 사용 안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수방사령관 이진우 사령관님. 대통령이 새벽 0시경에 국회 상황이 어떤가 전화했었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우 사령관에게 전화를 해서 현재 국회 상황 문의했죠? 시간 끊어주십시오. [이진우 / 수도방위사령관] 네, 그렇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통화하신 거 맞죠? [이진우 / 수도방위사령관] 통화했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그때 국회 보고외에 제가 지금 묻는 단어입니다. 대통령 또는 국방부 장관이 총, 발포, 장갑차, 공포탄, 진압, 발포. 이런 등의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진우 / 수도방위사령관] 제가 그 당시 상황은 굉장히 긴박해서 사실 기억이 다 나지 않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 좋습니다. 그럼 다시 한 번 곽 사령관님. 지금 정신이 없었을 건데 윤 대통령이 고함을 치듯이 이야기를 했을 건데요. 지금 진압하기 어렵다, 들어가기 어렵다 했을 때 사령관께서 의견을 냈을 때입니다. 그때 윤 대통령이 아까 제가 말했던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또는 기억나지 않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2차 때 말씀하실 때는 제 기억으로는 없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방첩사 아까 오전 질문했던 김대우 준장님 계시죠? 아까 답변 잘해 주셨는데 아까 오전 답변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즉 말하기를 여 사령관이 김용현 장관으로부터 직접 지시받았다고 하면서 정치인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했다고 하셨죠? [김대우 /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 정확히 지시한 사항은 저를 직접 호출해서 상황실에서 저한테 얘기했습니다. 장관께서 직접 명단을 불러주셨다. 그러면서 받아적으라고 해서 제가 그 명단을 받아적었고. 체포 워딩은 쓰지 않으셨는데 수사관들을 출동시켜서 수방사로 이송시키라고...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수방사 지하로 이동시키라고 했고 B1 벙커로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그때 여인형 사령관이 불러준 정치인 명단이 14명이죠? [김대우 /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 네, 맞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지금 언론보도에는 14명이 다 안 나왔지만 총 14명이죠? [김대우 /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 네, 맞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지금 받아적은 명단 수첩 또는 쪽지, 메모 어디 있습니까? [김대우 /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 어제 방첩사 압수수색이 진행됐는데 그때 수사단에서 14명의 명단을 제출했다고 했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지금 검찰 산하 내란 특수본에서 14명의 명단 가지고 있네요? 언론 보도에 알려진 것 외에 언론보도에 알려진 것으로는 14명이 아닌데 그 기록은 지금 단장님은 기억하시죠? [김대우 /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 정확하게 한명한명을 기억할 수 없지만 14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맞죠? 제가 확인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진우 수방사령관님. 누구로부터건 정치인을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받거나 부하들에게 지시한 적 있습니까? [이진우 / 수도방위사령관] 없습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의원] 그런데 수사사령관이 말씀하시길 남태령 수방사 밑에 있는 B1 벙커에 넣으라고 여인형 사령관은 얘기했어요. 그건 지금 확인이 된 겁니다. 그럼 14명의 수방사령관... [이진우 / 수도방위사령관] 그건 저희랑 그거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그건 제가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조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추미애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뭔가 큰 거사를 하는 줄로 아셨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제가 질문을 이해 못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12월 3일 국회에 진입할 때 뭔가 진심을 가지고 참여를 했겠죠? 큰 뜻을 가지고 어떤 큰 일을 한다, 거사를 벌인다, 그런 결심 없이는 그렇게 군 병력을 국회에 들어가라고 지휘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마음이 어떨지 모르지만 당시에는 그런 뜻이 있었겠죠?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저희는 어떻게 하라고 지시한 게 아니고 정말 경황 없이 갔는데 국회 간 것이 외곽 시설을 확보하고 경계하라는 임무만 부여받고 갔기 때문에 그 이후 상황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보세요. 아까 사실대로 얘기하시겠다고 하셨잖아요. 대한민국 국회가 회의 중인데 어떤 곳입니까? 국회 경계를 강화하라고 하면 국회가 아까 얘기한 것처럼 테러로 무슨 접수가 됐다든지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든지 그런 게 있지 않겠습니까? 아닌 상태에서 시민들이 에워싸고 있고 한데 어떻게 헬기로 바로 들어오고 하는 것이. 아까 얘기했죠? 헬기가 선회하고 있으니까 답답해 했다고. 그런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할 거 아닙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면 이게 뭔가 큰 거사를 하고 있다. 그런 마음 없이는 들어오지 못하죠. 대통령이 두 번째 전화해서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빠른 말씨로 거칠었습니까? 대통령이 우왕좌왕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렇지는 않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결정족수 아직 다 안채워진 것 같다를 대통령이 얘기했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제가 그렇게 들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빨리 문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 다 끄집어내라고 얘기했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럴 때 뭐라고 답했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저는 그말 듣고 그낭 알겠습니다만 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상황을 언제 인지를 했습니까? 아까 12월 1일쯤 알았다고 하셨죠? 12월 1일날 안 사실은 뭡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오전까지는 12월 3일 TV를 보고 비상계엄령 상황을 인식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제가 받은 임무가 국회와 선관위, 민주당사, 여론조사 기관 6개였는데 그 6개에 대한 임무를 받은 시점이 일요일, 12월 1일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기본적으로 6개 지역을 확보하라는 임무를 제가 유선 비화폰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 중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선 비화폰으로 누구로부터 받았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전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 때문에 이렇게 되면 이렇게 해야지 구상 정도만 하고 있다가 차마 그 말을 우리 예하 여단장들에게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을 하게 되면 우리 예하 여단장들도 혹시 이미 그 상황을 미리 안 상태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고 여단장들한테는 당일날 투입하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저는 이게 비상계엄이 아니고 그때 당시 전방에서 어떤 상황이 생겨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 거기에 염두한 거구나라고 하는 상황 인식이 컸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확보라는 건 어떤 뜻입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외곽 건물이 있으면 그 건물 주변의 출입구 이런 것들을 병력으로 딱 확보를 해서 그 건물 자체에 인원이 들어가거나 나오거나 하지 못하도록 된 상태를 유지하는 겁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선관위,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나머지 두 군데는 어디입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국회, 선관위,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이렇게 6군데였습니다. 거기가 선관위라고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추미애 위원님, 추가질의를 해 주시고요. 곽 사령관님 혹시 놓칠 것 같아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잠깐 더 묻겠는데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 그랬잖아요. 지휘 명령을 받았고. 그때 현장지휘관들하고 협의를 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논의를 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그때 현장 지휘관들이 몇 명이었죠? 707 특임단장하고 한 사람하고만 얘기한 거예요? 현장지휘관은 ... 707단장 이거 확인해 주세요. 707단장 맞습니까? 곽 사령관이 어떤 어떤 지시를 내렸습니까? 마이크 갖다드리세요. [김현태 / 707특임단장] 저한테는 150명 넘으면 안 된다. 들어갈 수 있겠느냐. 이런 식으로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게 전 국방부 장관이 지시한것으로 인식을 하고 현 상황을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그러면 무리가 있습니다. 더 이상 무리수 두시면 위험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했고 사령관은 알겠다, 하지 마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그러면 그때 상황을 얘기한 건 전화상이었습니까, 아니면 대면이었습니까? [김현태 / 707특임단장] 잘 못 들었습니다. 제가 지시를 받은 건...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전화 지시를 곽 사령관이 지시를 상의했다고 했잖아요. 그럼 그때 상의한 방법은 전화상이었어요, 대면이었어요? [김현태 / 707특임단장] 전화였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그러면 707 단장은 그때 위치가 어디였죠? [김현태 / 707특임단장] 저는 그전에 이미 창문으로 들어와서 1층 현관에서 한번 진입을 시도하다가 소화기를 맞고 후퇴를 하고 그쯤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그러면 곽 사령관 위치는 어디였어요?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저는 특수전사령관 전투통제실에 있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앉으셔도 좋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확인할 게 아까 6군데라고 했어요. 6군데인데 그 6군데를 처음 나온 게 민주당 당사가 나왔거든요. 그것까지 짚고 가는 게 다른 의원님들이 편할 것 같습니다. 그 6군데가 어디였습니까? [곽종근 / 특수전사령관] 국회, 선관위 3개,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이렇게 6군데였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장] 됐습니다. 다음은 임종득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드론작전사령관님. 준비하세요. [김용대 / 드론작전사령관] 드론작전사령관입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오전 질의시에 드론작전사령부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와 평양 무인기 사건과 관련한 증거인멸 시도라는 얘기가 있었죠? 이해가 좀 안 돼요. 좀 자세히 설명할 수 있습니까? [김용대 / 드론작전사령관] 화재가 발생한 건 사실입니다. 일요일 아침에 제가 1드론여단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고 전체적으로 CCTV를 확인해 보니까 외부 침입 흔적은 없고 자연 발화로 지금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제가 아까 잘못 말씀드린 부분이 있어서 기회가 됐기 때문에 말씀드리면 드론까지 손상을 입었다고 표현을 했는데 드론 손상은 없습니다. 단지 부수기재, 발사대, 이 정도가 손상을 입었고 현재 현장감식을 아까 김병주 위원께서 국방조사본부장에게 얘기했기 때문에 현재 조사가 끝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한 15일 내지 한 달 이 정도 걸린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그러면 평양 문기 사건과 관련된 증거인멸 시도는 전혀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거죠? [김용대 / 드론작전사령관] 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알겠습니다. 앉으세요. 정보사령관님. 속초에서 7명이 파견되는 등 HID을 활용한 체포조 운용을 했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어요. 이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설명할 내용 있습니까? [문상호 / 국군정보사령관] 사실과 다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운용 안 했습니까? [문상호 / 국군정보사령관] 소집은 일부 했습니다. 허나 그런 특정 임무를 부여한 것이 아니고 팀원 중에 극소수 일부로 포함이 됐던 사안입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선관위 출동과 관련해서 많은 의원들이 오전에 질의가 있었는데 정리가 잘 안 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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