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들 "공수처, 관저 출입허가서 위조…해체해야"
나경원, 이철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공수처를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55경비단장이 관저 출입 허가 공문서에 도장 찍기를 거부하자 공조수사본부 수사관들이 도장을 탈취해 셀프승인했다고 하는데 이는 명백한 공문서 위조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전혀 없으므로 체포권한도 없다"며 "그럼에도 직권남용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연결 범죄란 억지 논리로 수사권을 확대해석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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