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6일 뉴스투나잇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조사 거부한 尹…중앙지법 체포적부심사 열려■
윤 대통령 측은 오늘 공수처의 조사 요구를 전면 거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를 진행한 서울중앙지법은 '불법 체포' 주장에 대한 인용·기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尹 이의신청 기각…계엄 선관위 CCTV 증거로■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절차에 있어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비상계엄 당시 주요 기관 군 투입 상황과 윤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을 증거를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체포돼"…국회 통제 적극 가담 정황■
검찰 공소장에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청장의 계엄 당일 적극적인 국회 통제 노력이 담겼습니다. 국회의원 출입은 허용해야 한다는 건의는 "우리가 체포된다"며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여야, 내일 특검법 협상…"자정이 마지노선"■
국민의힘이 내일 '비상계엄 특검법'을 당론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내란 특검법'을 내놓은 야당과 곧바로 협상에 돌입할 예정인데, 민주당은 내일 자정을 협상의 마지노선으로 못박았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동결…"계엄 후 고환율 영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습니다. 정치 리스크로 인한 성장 하방 위험 증대와 높은 환율에 결국 기준금리를 동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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