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55경비단 공문' 논란에 "강압 없었어"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55경비단 출입 허가 요청 과정에서 어떤 압박이나 강압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2차 체포영장 집행 전날인 지난 14일 55경비단으로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관저 출입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으나, 대통령경호처와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공조본은 앞서 55경비단에 사전 면담을 요청하고 국방부를 방문했다면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관저 출입 허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건네받은 관인을 55경비단장이 보는 앞에서 동의를 받아 공수처와 국수본 2개의 공문에 간인과 날인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공조본 #55경비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