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수출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동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수출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경기변동으로 인한 반도체 수출 부진과 함께 실근로시간이 2017년 주당 42.5시간에서 지난해 37.9시간으로 10% 넘게 감소해 수출경쟁력이 약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출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기 과제로 근로시간 제한을 현행 주 단위에서 월이나 연 단위로 변경하는 등 기업 사정에 따라 선택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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