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6일 첫 진료를 시작했으며,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해 다음 달부터는 70병상 규모의 낮 병동과 입원병원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예견돼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료가 이뤄지며, 입원 치료를 받는 학생들의 특수교육을 위해 6개 학급이 운영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병원 운영과 관련해 중앙정부에 운영비 지원을 직접 건의하는 등 미흡한 점을 보완해 장애아동들이 걱정 없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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