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자신의 면직 처분에 대해 매우 부당한 처분이며 즉각 면직 처분 취소를 위한 본안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자신의 면직 처분 소식이 알려진 후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나서며 기자들 앞에서 이 같은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충분히 다툼의 소지가 있고 법원도 그렇게 판단한 공소 사실만 갖고 국가공무원법상 일반 규정만으로 면직을 하는 건 매우 부당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4년 동안 같이 일해준 직원들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방통위에서 맺은 인연이 이후에도 소중하게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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