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나현채 민주당 법률지원국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 국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이미 주가조작으로 재판을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추가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의심이 있고, 여기에 김건희 여사가 관여한 정황이 보여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촬영기자 이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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