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 대형 산불이 나 주민 1만8천 명이 대피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핼리팩스 인근 해먼드 평원 등 일대 수천 가구에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지고 7일간 지역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학교도 다수 폐쇄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강풍과 바짝 마른 나무로 인해 산불이 커지면서 주택 수십 곳이 피해를 봤고 구조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노바스코샤주 산불 상황이 "매우 심각하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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