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으로 MBC와 국회를 압수 수색한 데에 대해, 수사권 남용을 넘어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사청문 보도를 무력화하는 작태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압수수색을 받은 기자는 과거 바이든-날리면 보도를 했던 기자라면서 날리면 보도에 대한 보복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강 대변인은 독재라는 표현이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면서 수사권을 앞세워 민주주의의 기둥인 언론 자유를 파괴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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