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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서부와 전북에서는 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봄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8도, 광주 28도로 기온이 낮았던 남부 내륙도 다시 날이 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남해안에 내리는 비도 새벽 중에 모두 그치겠고 제주도에도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하늘이 맑아지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6도, 광주 18도, 부산 17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수도권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다른 지역은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6도로 예상됩니다. 남은 한 주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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