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동연 경기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여댱을 향해선 정신 차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연 / 경기지사]
대통령은 즉시 사퇴하십시오. 대국민 담화가 있다면 오직 사퇴 담화뿐입니다. 국민은 민주 헌법을 유린한 쿠데타의 주범을 대통령직에 두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회는 대통령을 탄핵하십시오. 국민의힘도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헌법을 유린한 쿠데타의 주범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겠습니까? 세계 어느 나라 보수 정당도 이렇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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