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영화대상' 여우주연상에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어제(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을 열고 18개 부문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여우주연상에는 영화 '소풍'의 김영옥, 나문희가, 남우주연상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변요한이 수상했습니다.
작품상은 영화 '범죄도시4'가 받았고 감독상은 영화 '탈주'의 이종필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특별 공로상에는 배우 고 김수미가 선정돼, 며느리 배우 서효림 등 가족이 대리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이장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독고영재와 김보연, 영화평론가 황영미, 윤제균 감독 등 7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톱 스타상' 시상식 등으로 개최돼온 행사는 올해부터 서울시의 예산 지원과 함께 '서울국제영화대상'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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