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용산 참모진 수뇌부와 전격 회동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당 관계자는 YTN에, 추 원내대표가 의총이 잠시 정회된 오늘(6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 외에 당에선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등 일부 지도부가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당이 비상 상황이고 의원들도 대통령실 측과 더 만나보라는 요구가 있는 가운데,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 전달과 조율을 위한 자리였다며 대통령실 측과 협의를 통해 만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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