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법제사법위원회 도중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김선호 국방부 차관을 향해 "첩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에 사복 입은 방첩사 요원들이 있다. 모두 나가라"고 분노했습니다.
[정청래 / 법사위원장]
지금 긴급하게 제가 또 국방 차관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국회에 방첩사 요원들이 사복 입고 들어온 사람들 있어요? 없어요?
[김선호 / 국방부 차관]
제가 지금 현재 상태는 확인하고 있지 못합니다.
[정청래 / 법사위원장]
지금 확인하세요. 다 내보내세요. 국방부 나와 있는 사람 누가 있습니까. 지금 당장 국방부에서는 국회에 방첩사 요원 중에 사복입고 국회에서 지금 암약하고 있는 자들 다 나가라고 하세요.
[김선호 / 국방부 차관]
바로 확인해서 있으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정청래 / 법사위원장]
제가 지금 그런 첩보를 받았어요. 그리고 빨리 방첩사령관 직위해제하는 게 좋을 겁니다.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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