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종업식까지 등교 복장 자율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충암고는 교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최근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본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시민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 복장을 자율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학교나 경찰서로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번 비상 계엄에 관계된 윤 대통령과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이 충암고 출신인 것이 알려지면서 학교로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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