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짙은 푸르름으로 바다를 가득 메우는 매생이. 청정해역 득량만을 품고 있는 전남 장흥 내저마을은 매생이 양식이 처음 시작된 곳이다. 과거 김에 달라붙어 자라는 매생이를 귀찮아 했던 22개 어가들은 매생이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80년대 후반부터 김 대신 매생이를 키우고 있다. 초창기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매생이 농사를 시작한
김삼봉, 장삼희씨 부부. 짙은 바다빛을 담은 매생이와 함께 뜨겁게 겨울을 나는 삼삼 부부의 이야기를 전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을 찾아
언제나 봄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매생이 마을의 이야기
KBS 다큐 온 – 삼삼부부의 매생이 별곡 편은
2022년 3월 18일 (금) 밤 10시 50분에 KBS1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