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부활을 위한 모색과 실천.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여주 어느 산골짜기에서
노인 돌봄과 아동 돌봄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는
심재식(70), 이경옥(70), 이혜옥(70) 씨다.
70세 동갑내기 할머니 세 명이 한집에 살면서
시니어 공유 공간과 노인 돌봄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마을의 할머니들을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이들의 활동은
추후 ‘농촌 활성화’에 ‘어떤 트리거trigger’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세 할머니의 활동을 통해 지역 부활의 ‘희망의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