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이별 박물관 [다큐ON]
■ 가슴 아픈 이별 물건, 어떻게 해야 하나?
■ 생애 첫 이별
■ 가슴 아픈 이별과 이별 물품들
■ 이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떠나간 사랑은 추억과 회한이 뒤섞인 ‘슬픈 물건’을 남긴다. 이 물건을 잘 처리하고 실연의 고통을 더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그 사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이별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지적한다. 이별상처를 잊을 수 없게 하는 물품을 떠나보내거나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내보냄으로서 ‘아픈 상처’는 조금씩 잊혀 진다. 이별자는 위로받고 관객들은 공감하는 이별박물관의 전시를 바탕으로 이별의 아픔과 치유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