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6시쯤 신분당선 광교역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향하던 열차가 멈춰 섰습니다.
열차 운행은 8분 만에 재개됐지만, 뒤따르는 열차들이 10분가량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분당선주식회사 측은 새가 열차 전차선 앉아 단전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분당선 홈페이지에서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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