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진 대전에서 유원지 안에 고립됐던 주민 2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어젯(21일)밤 9시 20분쯤 괴곡동에 있는 '상보안 유원지'에서 야영객 2명이 다리 밑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야영 도중 갑자기 불어난 물로 빠져나오지 못했던 주민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안전줄 등으로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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