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간 정상회담에 이은 무기거래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러시아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이 이르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합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한·러 양국은 안드레이 루덴코 외교차관의 방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방한 시기는 이르면 이달 말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루덴코 차관의 방한은 지난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이전부터 논의됐습니다.
루덴코 차관이 방한하면 우리 측에 북·러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보여 방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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