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달아났다가 베트남에서 붙잡힌 피의자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10일 베트남에서 붙잡힌 40대 A 씨는 오늘(21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대전서부경찰서로 옮겨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범행을 언제부터 계획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훔친 돈의 행방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의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3천9백만 원을 훔쳐 달아났으며, 지난 10일 베트남 다낭 호텔 카지노에서 붙잡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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