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비닐과 폐자재 등 각종 폐기물 30톤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학적인 자연 발화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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