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닿는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8.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은데요.
한낮에도 24도에 머무르면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환절기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 살펴보겠습니다.
밤사이 남부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인데요.
현재 영동과 남부 곳곳에 내리고 있는 산발적인 비도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 지역은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가 되겠고,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으로도 아침까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8.2도, 청주 17.6도, 창원은 22.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 24도, 대구는 23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는 가운데,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오후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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