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는 마치 여름비처럼 호우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선한 날씨가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지 궁금한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상암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던데, 올해 추석 연휴 날씨도 예보가 됐나요? [캐스터
네, 아직 정확하진 않지만 추석 연휴 전반에는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귀성길에는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초반, 비가 한차례 지나겠지만,
다행히 연휴가 시작되는 목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이후 10월 1일 일요일까지 비 예보 없이 맑거나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전국 어디에서나 둥글고 큰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앵커]
오늘에 이어 내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오늘은 한낮에도 선선함이 감돌며 현재 서울 기온, 23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내림세를 보이겠고,
내일 아침에는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과 청주 16도, 대전 15도에서 출발하며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광주와 대구 27도로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무척 크니까요,
환절기,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