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 잠정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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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속 도서관들을 잠정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등 16개 도서관이 이날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성환도서관과 공주도서관 등 3개 관은 26일부터 휴관한다.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 서비스와 전화, 안내문 등으로 휴관과 재개관 일정을 수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개관 시기는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한다.
휴관에 따라 도서관 프로그램, 전시, 연수, 영화상영 등 각종 행사도 모두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대출 도서는 실외 반납함으로 24시간 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반납 기한도 일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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