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을 들고나오자 트위터가 들썩였다.
25일 트위터에 따르면 BTS 정규 4집 발매를 전후한 21일 오전 6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이틀 동안 관련 트윗은 1천7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앨범 발매 직후인 21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은 120만 건이 쏟아져 나왔다.
BTS와 새 앨범 관련 트윗의 62%는 영어로 작성됐다. 한국어는 13%, 스페인어 10%, 포르투갈어가 6%를 각각 차지했다.
BTS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계정'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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