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서문시장
(대구=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2월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이 임시휴업으로 한산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가 543명으로 집계됐다.
25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오전 9시보다 44명 늘었다. 경북은 2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 543명, 경북 248명(중대본 기준)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민간기관에 위탁 검사 중인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관련 검체가 다수인 점을 고려하면 1∼2일 안에 대구지역 확진자가 1천여명 선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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