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2시쯤 서울 가양동 양천향교역 부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을 끄는 과정에서 주변 도로가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래된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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