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처럼 생긴 작은 생물체가 논바닥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3억 년 전 고생대 시대 때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살아있는 화석, 긴 꼬리 투구새우입니다.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철 따뜻해지면 부화하는데 최근 모내기를 마친 충북 제천시 청전동 친환경단지 논에서 발견됐습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합성농약과 화학비료에 취약해 깨끗하고 건강한 논에서만 발견됩니다.
지난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됐다가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2012년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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