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35년 만에 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한화는 대전 홈 경기에서 중반까지 두산 선발 최원준에게 타선이 묶여 5대 2로 졌습니다.
18연패는 1985년 당시 삼미가 세운 KBO 최다 연패이며, 아시아 최다 타이 기록입니다.
KIA는 오선우가 생애 첫 대타 홈런으로 역전승을 이끌었고,
LG는 연장 10회 정근우가 끝내기안타를 쳐 6연승을 달리던 롯데를 잡았습니다.
키움도 연장 접전 끝에 선두 NC를 꺾었고 대구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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