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 위치한 송산리 고분군.
백제 웅진 도읍기 왕들이 고대사의 비밀을 간직한 채 잠들어있다.
일제 강점기 백제고분의 유물을 불법 도굴해 간 가루베 지온.
기적적으로 도굴꾼의 손을 피한 고분이 있다.
1971년 7월 배수로 공사 도중 우연히 발견된 왕릉.
고대사 최초로 무덤의 주인이 밝혀졌다.
주인공은 바로 무령왕!
잊혔던 백제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됐다.
1500 년 전
동아시아의 문화 중심지였던 백제.
무려 4600여점의 화려한 유물들이 그 증거다.
그로부터 50년 후
무령왕릉 주변에 60여기의 백제고분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 됐다.
과연 찬란했던 백제 역사의 비밀을 풀어줄
제2의 무령왕릉을 기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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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전 20210921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