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도심을 점령한 슬로건 전쟁
대전의 슬로건이 대전이즈유(Daejeon is U)에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으로의 교체가 시 관련 상징들 전방위에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시 로고에는 빨간색 테두리가 생겼고, 곳곳에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조형물이 들어서있으며 심지어는 대전 시정소식지 월간 대전이즈유 명칭 또한 올해 1월부터 월간 일류도시대전으로 변경된 상태다. 그런데 이를 보는 시민들과 도시 브랜드 전문가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슬로건 교체에 따른 예산 낭비도 문제거니와 도시의 슬로건이 4년 임기 지자체장의 의견에 따라 바뀌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때문이다. 대전시 슬로건을 둘러싼 논란을 짚어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나무를 치료하는 사람들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예상 치료하는 나무의사. 일본에서는 이 제도를 30여 년 전 도입했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목 진료 체계를 구축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도 보호하자는 것이 나무의사 제도의 시행 취지이다. 나무의사는 가로수, 공원, 아파트 단지, 학교 등 생활권 주변의 녹지에 대한 수목 병해충 방제나 나무 치료 및 진료 행위를 할 수 있다. 환경과 건강이 전세계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나무의사의 역할이 커져가고 있다. 십년 넘게 나무의사를 해오면서 그가 느낀 어려움과 보람을 이야기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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