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지역 대학 생존법, 글로컬 사업 2차 레이스
저출생,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 이 모든 현상이 집약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지역 대학가. 수도권 대학에 비해 선호도는 떨어지고 있고, 학생 모집은 갈수록 어렵기만 하다.
오래된 위기 속에 지역 대학가의 희망은 지난해 시작한 글로컬 대학 사업 선정뿐. 선정된 30개 지역대학에 2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글로컬 대학 사업에 우리 지역 대학들도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대전권 대학(충남대-한밭대, 목원대-배제대)가 모두가 첫 사업에서 탈락하고 하고 말았다.
지난 1일, 교육부는 글로컬 대학 2차 선정을 예고했다. 한차례 사업 선정에 실패한 우리 지역 대학들도 다시금 글로컬 사업 준비에 나섰다. 이번주 시사N대세남에서는 지역 대학이 처한 위기와 글로컬 대학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전략까지 짚어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처벌을 넘어 치료로,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린 단어, 마약 청정국. 마약류 사범수는 꾸준히 늘어나며 지난해 2만 건을 넘겼다. 심지어 SNS를 통해 마약을 사고 파는 일도 쉬워지며 10대 청소년 마약사범 수마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7월 대전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충청권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개소했다. 마약 중독자들을 처벌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예방과 치료를 통해 중독자들이 사회로 건강한 복귀를 목표로. 특히 충청권 재활센터는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 마약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번주 현지인에서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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