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서산개척단, 머나먼 국가 피해 보상
박정희판 군함도라 불린 서산 개척단 사건,. 전국에서 부랑자와 서민을 모아 서산에서 강제 노역과 폭력 속에 염전을 개척했다. 잡혀온 사연도 기구하다. 강제로 결혼해 온 여성, 10살때 고아원 앞에서 잡혀간 아이까지 그들의 사정은 말도 못하다. 이후 박정희 정권이 물러나며 정부가 이들에게 땅을 준다고 약속했지만 국가는 폐염전이 국가의 땅이라며 강제 회수 시켜버려 또다시 이들은 국가의 피해를 당했다. 이런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은 전국으로 흩어지고 현재 서산 모월리 인근에 14명이 살아 남아 있는데, 현재는 모두 70~80살이 넘어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지난해 5월 진화위는 처음으로 이들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진화위)가 인권침해라 판단하고 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제도개선을 권고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산개척단 피해자를 지원하고 이들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례가 충남도에서 제정되며 다시 진상규명이 될까하는 피해자들의 바람이 일고 있다. 살날이 얼마남지 않은 피해자들, 여전히 땅속에 묻힌 역사, 서산개척단 사건을 재조명하고 조례의 의미와 진상규명의 현 주소를 알아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우주 독립국, 그 첫발을 내딛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우주독립국 대열에 합류했다.
2015년부터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고정환 본부장.
당시의 어려웠던 과제와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현주소,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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