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수상한 수의계약
대전시가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포착됐다. 시사N대세남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민선 6기 대전시부터 현재의 민선 8기 대전시에서 이뤄진 수의계약을 전수 조사한 결과, 민선 7기부터 늘기 시작한 수의계약은 이장우 시장 재임 이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게 확인했다. 그리고 수상한 계약도 여러 건 발견됐는데, 한 영상물 제작업체는 성우와 몇 가지 화면들만 바뀌었을 뿐 사실상 같은 내용의 대전시 홍보영상을 제작하면서 각각 1,800만 원과 1,600만 원의 수의계약을 대전시와 체결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의정 보고서 제작을 담당했던 또 다른 업체는 이장우 시장 재임 이후에만 15회에 걸쳐 1억 7천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업체는 민선8기 이전에는 고작 1~2건의 수의계약을 맺은 게 전부였다. 그 밖에도 대전시 홍보담당관의 이전 직장과 맺은 여러 건의 수의계약 등 대전시의 수상한 수의계약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충남501호의 마지막 출근길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인 도서 지역.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불리며 22년 동안 섬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던 ‘충남501호’가 마지막 출항을 마치고, 이후에는 다른 병원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긴 항해를 마친 병원선 ‘충남501호’와 그 선원들의 이야기를 현지인에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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